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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맥주, 위스키 리뷰

맥주! 알고 먹자! 맥주의 어원, 맥주의 종류 (라거맥주, 아사히맥주, 필젠맥주, 라이트맥주, 맥주따르는 법)

by 발그미3_3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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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란?

맥주는 음료수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의 'Biber' 에서 유래한 것이다. 맥아와 호프를 주원료로 하여 효소를 첨가하여 만들었다.

주원료 이외에도 쌀, 옥수수, 기타 잡곡등이 맥아의 전분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된다.

 


맥주의 종류

1. 발효형태에 따른 분류

 

●하면 발효 맥주

세계 맥주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비교적 저온에서 발효시킨 주정도 3-4℃의 맥주이다.

 

1. 라거맥주

-보편적인 병맥주로서 오래 저장할 수 있는 향미가 좋은 맥주

 

2. 필젠타입 맥주

-담백하고 산뜻한 맛과 쓴맛이 강한 맥주

 

3. 뮌헨타입 맥주

-맥아의 향기가 짙은 대표적인 흑맥주이다.

 

 

●상면 발효 맥주

고온에서 발효시킨 맥주이다.

 

1. 스타우트 맥주

-색깔이 매우 검고 다소 탄 냄새가 나는 강한 발아 향이 나는 알코올 함량이 (8-11℃)이 높은 흑맥주이다.

 

2. 에일 맥주

- 라거 비어 보다 호프와의 접촉시간을 길게 하여 냄새가 강하고 쓴 맛이 나는 맥주이다.

 

 


2. 살균 방법에 따른 분류

●Lager Beer

-제조 후 저온 살균하여 효모의 활동을 중지시킨 후 병이나 캔에 넣어 오랜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도록 만든 것

 

●Draft Beer

-살균하지 않은 생맥주이기 때문에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지만 저온에서 운반, 저장해야 하며 빨리 소비해야 한다.

 

 


3. 기타 맥주

●라이트 맥주

-알콜 농도가 낮은 저 알콜 맥주와 당도가 낮은 저칼로리 맥주이다.

 

●슈퍼 드라이 맥주

-보통 병맥주가 4도인데 비하여 알코올 도수를 5도의 단맛이 거의 없는 담백한 맥주로 일본의 아사히 맥주가 처음 시판하였다.

 

 

 


 

맥주따르는 법

맥주를 따를 때는 병이나 캔을 글라스에서 약 4-5cm 정도 들고 부어서 7부정도로  잔을 채우고 2-3cm정도의 거품이 일도록 붓는 것이 신선한 향취를 맛보는데 가장 이상적이다.

거품이 없이 따르면 이산화탄소와 함께 맥주가 넘어가기 때문에 배가 빨리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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